[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18일 “국론을 결집하고 내부를 튼튼히 해서 북한 당국이 펼치는 남남갈등과 대남공작을 무력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민주평통 대강당에서 ‘북한의 도발, 국민통합으로 극복’이란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수석부의장은 “북한이 나름대로 한국사회를 연구해서 여러 공작을 펼치겠지만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하다”면서 “우리들의 결집된 모습이 북한의 시도를 무력화하고 북한의 변화를 촉구할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우리가 원하는 북핵문제 해결과 평화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단호한 조치들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 수석부의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생각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유 수석부의장이 오늘 서울을 시작으로 충남(18), 강원(22), 울산(23), 전남(26) 등 5개 지역에서, 배정호 사무처장은 지난 2월 15일 경기를 시작으로 인천(18), 대구(19), 전북(24), 제주(29)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