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양상훈 기자]지난해 서울의 지하철과 버스 이용객수는하루 평균1072만 명이탑승한것으로 집계됐다.1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5년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카드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지난해 총 39억 명, 하루 1072만 명이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지난 2014년 일평균 1098만 명과 비교해 2.3%, 하루 평균 26만 명 줄어든 수치다. 대중교통 수단별 이용비율은 지하철 47.8%(전년 대비 0.6% 증가), 버스 52.2%(0.6% 감소)였다.지난 한 해 동안의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총 39억 명, 일평균 1,072만 명이 이용해 전년(1,098만 명) 대비 2.3% 감소했다.경기, 인천 등을 포함하는 수도권 대중교통의 일평균 이용객은 '14년 1,927만 명에서 1.6% 감소한 1,897만 명으로, 메르스 여파로 인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체 승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서울은 수도권 대중교통의 56%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객 감소에 큰 영향을 받았다.작년 5월 메르스 발생으로 일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전년('14년) 대비 5월 5만 명(△0.5%), 6월 42만 명(△4.0%), 7월 44만 명(△4.0%), 8월 20만 명(△1.9%) 감소했다.5월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9월에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10월부터 다시 소폭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감소세, 지속된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예년 수준까지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15년 서울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현황에서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이용객이 ’감소(전년 대비 2.3%↓)‘한 것으로, ’05년 이래 연평균 0.7% 씩 증가해 오다가 '07년 이후로는 지난해 처음 감소했다는 점이다.한편 서울시는 “한 해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로 전체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지난해 상반기에 발생한 메르스를 비롯해 저유가·탈 서울·고령화 등 사회현상과 대중교통 이용과의 인과관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 앞으로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