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설 연휴 ‘대세 상품’으로 자리한 음악 예능의 판을 흔들 파일럿 프로그램이 온다. SBS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다.
SBS가 야심 차게 준비한 두 편의 음악 예능프로그램 중 먼저 출발할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제작진이 9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손가수의 위협?=제작진은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의 첫 번째 시청 포인트는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손가수’들의 안방극장 습격이라고 밝혔다.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라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는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2396팀의 손가수가 자신의 듀엣 영상으로 지원을 마쳤다.
끼와 재치, 노래 실력까지 출중한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 이들 중 각 가수 별로 세 명이 ‘손가수’로 등장했다. 총 12명의 손가수가 스튜디오에서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에게 선택을 받기 위한 ‘1대 3’ 랜덤 노래 대결을 펼치게 된다.
‘화음 끝판왕’, ‘폭풍 성량 끝판왕’, ‘몸매 끝판왕’ 등 자신만의 장기를 앞세운 개성 넘치는 손가수들이 자신의 매력을 전한 뒤, 가수와의 랜덤 듀엣 무대로 시청자 앞에 설 예정이다.
▶‘가수와 일반인’ 인생듀엣=두 번째 시청포인트는 가수와 지원자가 벌이는 ‘인생 듀엣’ 무대다.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은 손가수와 함께 단 한 팀의 ‘판타스틱 듀오’가 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창을 이어가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이 ‘1대 3’ 랜덤 무대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손가수와의 듀엣 무대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국민 순애보송’이란 테마 속에서 임창정의 ‘소주 한 잔’,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 김범수의 ‘끝사랑’, 장윤정의 ‘초혼’ 듀엣 무대로 치러진다.
제작진은 “최종 결승전이 가수 자신의 대표곡으로 맞붙게 됐기 때문에 자존심 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음원 발매’할 스타탄생=마지막 시청포인트는 새로운 ‘스타 탄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각 단계를 거치며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이들 네 팀은 결승전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패널과 관객을 자체 기립시키는 등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트렸다.
특히 최고의 끼와 노래 실력으로 무장한 이들 중 결승전에서 최고의 한 팀으로 선정되면 우승의 기쁨과 더불어 음원 발매의 기회는 물론 한국음악실연자협회 가입의 특전까지 주어져 출연자들의 대결은 더욱 치열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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