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지주회사 형태로 지배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제조사업부문 인적분할을 결정한 만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13.33%) 급락한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만도는 투자사업회사 한라홀딩스(존속회사)와 제조사업회사 만도(신설회사)를 인적분할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바꾼다고 공시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지배회사인 한라건설의 실적악화로 2년간 만도를 둘러싼 지배구조 이슈가 반복됐다”며 “기존 투자자의 신뢰가 약화한 상황에서 분할 이슈는 다시 대주주의 지배권 강화를 위한 거래로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