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조영제 원장)은 3일 몽골금융연수원(Banking & Finance Academy in Mongolia)의 이사회 의장인 트솔몬 다리임(Tsolmon Dariim)과 상호 금융교육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교육프로그램 및 세미나 공동개발▷금융자격프로그램 공동개발▷ 연수생 및 강사교류▷ 금융분야의 연수정보 상호 교류 등 금융교육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영제 원장은 협약식에서 “40년 금융연수의 전통을 가진 한국금융연수원의 노하우와 역량을 몽골금융연수원에 전수하고, 몽골의 은행 및 금융회사의 임직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연수사업을 해외로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연수원은 2014년에 몽골의 칸 뱅크(Khan Bank) 지점장을 대상으로 지점경영, 성과관리 및 리스크관리 등의 역량향상을 위한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금융연수원은 그동안 몽골금융연수원 외에도 뉴욕금융연수원(New York Institute of Finance) 등 해외 12개 금융연수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 및 해외 연수사업을 강화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금융연수기관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지난 1일 몽골은행협회(회장 Orkhon Onon(오르홍 오논)와 ‘한ㆍ몽골 금융산업의 현안 및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ㆍ몽골 금융포럼’을 개최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