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3월 차(車) 수출액이 월간 수출 실적으로는 사상 두번째를 기록했다.
3월 차 수출은 28만6754대로 전년 동월대비 9.9% 증가했다.
차량 수출액은 부가가치가 높은 대형ㆍRV차량의 지속적인 수출증가로 4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월간 사상 최고치인 47억3000만 달러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3월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 42만55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늘어났고, 내수의 경우 13만8230대로 5.4% 늘었다고 밝혔다.
내수 시장이 늘어났다는 것은 최근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부분이 작용했다. 차 내수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 및 스포츠유틸러티차량(SUV)과 함께 소상공인이 주로 사용하는 1t 트럭의 경우 23.3%나 증가해 소비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