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승재 기자]- 2월 23일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으로 동계 스포츠 교실 운영해 - 자치회관 , 싱글벙글교육센터, 구립도서관 등 겨울방학 프로그램 등 인기 있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마련한 겨울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교과 학습부터 종이접기 등 취미생활, 스키캠프, 독서교실 등 다양하고 수강료도 저렴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문화체육과에서는 다음달 23일 1박 2일 강원도 홍천에서 ‘2016년 동계 청소년 스포스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5, 6학년 남, 여 각각 20명 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8월 하계스포츠에 이은 프로그램으로 구에서 후원하고 관악구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겨울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키에 대한 장비 착용법부터 기초강습을 받게 되며, 야간 프로그램으로 물놀이 등의 체험을 즐긴다. 이밖에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됐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1인당 7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 대해 레포츠보험에 가입되며, 캠프기간동안에는 관악구생활체육회 직원이 동행한다. 또한, 각 동 자치회관에서는 스피치, 한자반, 종이접기, 어린이 회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낙성대동의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인형극 교실’, ‘미디어 캠프’, ‘만화그리기 교실’, ‘조물조물 어린이 도자기’ 등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설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미디어 캠프’는 현역 드라마 배우, 영화감독이 진행해 영화, 방송 등 미디어 관련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제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이스 트레이닝과 발표력, 자세교정, 1인 상황극 등을 펼치는 ‘연기교실’과 청소년미디어센터의 방송촬영장비를 활용해 영상촬영, 편집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미디어 영상교실’ 등이 인기 있다. 그밖에도 구립도서관에서는 ‘겨울 독서교실’, ‘영어로 만나는 동화세상’, ‘릴레이 도서관 지도 그리기’, ‘그림 책 속으로 풍덩’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무료 또는 저렴한 수강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뒀다”면서 “추운 겨울 집에만 있지 말고, 언제든 열려 있는 관내 시설들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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