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80년대 음악씬을 이끈 신디 로퍼를 세상에 알린 앨범 ‘She‘s So Unusual’이 발매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버전으로 나왔다.
‘She’s So Unusual’은 신디 로퍼의 화려한 데뷔작이자 상업적, 음악적으로도 1980년대 팝 음악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걸작으로 평가 받은 음반이다.
총 5곡 중 기념비적인 첫 싱글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을 비롯 초기 4장의 싱글은 모두 5위권에 진입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앨범은 총 65주 동안 빌보드 40위권에 머물렀으며,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는 600만 장, 세계적으로는 2200만 장 판매기록을 올리며 1980년대 베스트셀러 앨범에 들어 있다.
이 앨범은 2012년 집계한 ‘50장의 팝 역사상 최고의 여성 록 앨범’ 리스트에서도 41위를 차지했으며 1980년대 명반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다.
이번 30주년 기념반에는 3곡의 보너스 트랙들이 추가됐다. 한 곡은 ‘ We No Speak Americano’로 2010년 화제를 모았던 이탈리아의 클럽뮤직 전문 그룹 요란다 비 쿨(Yolanda Be Cool)이 리믹스한 ‘Girls Just Want to Have Fun’, 호주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듀오 네르보(NERVO)와 역시 전문 리믹스 팀인 벤트 컬렉티브(Bent Collective)가 각각 리믹스한 ‘Time After Time’의 리믹스 등으로 2010년대식 하우스 뮤직으로 옷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