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가 다가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분야별 30개 핵심과제를 발굴해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각 지역정당에 전달했다. 도가 총선거와 관련하여 이처럼 과제를 정치권에 전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전략과제 핵심은 ‘북방경제시대 동북아 중심지 육성’을 목표로 강원도 최대 현안인 3대 핵심규제 혁파,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등을 위해 ‘7대 분야 30개 과제’로

❶「3대 핵심규제 혁파」(3개) → 강원도의 지정학적 악조건 최우선 해소

❷「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6개) → 지역발전 분수령, 강원브랜드 제고

❸「한반도 평화․생명벨트 구축」(4개) → 통일한국의 미래비전 조기실현

❹「북방경제 허브 인프라 확충」(4개) →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확보

❺「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산」(5개) → 산업 경제구조 고도화

❻「기후변화와 FTA 대응」(4개) → 농․어업 고부가가치화

❼「Safe 강원 토대 마련」(4개) → 의료 등 지역사회 연대망 강화 등을 선정했다.

도는 작년 10월말부터 실ㆍ국을 중심으로 강원발전연구원과 18개 시ㆍ군도 참여하여 150여개의 기존 현안과 신규과제를 1차 발굴, 3차례의 자체 보고회와 전문자문 등을 거쳐 과제별 논리 개발 보강, 발전사항을 도출, 정리했다.

김명선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30개 전략과제에 대한 국가적 이슈 선점 및 공론화를 통해 보다많은 관심을 유발하여 각 정당의 정책과제로 채택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향후 정치권에 전달하여 중앙

부처, 제20대 국회에서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전략과제는 ‘2040 강원비전’등 중앙 및 도 중장기계획 수립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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