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곽선우 전 성남 FC 대표가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에 24일 합류해 안양 동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곽 전 대표는 스포츠 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경기 안양 출신이다. 프로축구 및 프로야구 선수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시민구단 안양 FC 창단에 참여했으며 클린스포츠연대 대표 등을 지냈다.
당 스포츠미래위원장을 맡기로 한 곽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인 경기 안양 동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곽 전대표는 이날 마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더민주 이석현·이종걸 의원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4선, 5선 하는 동안 안양은 주변 도시에비해 죽어가고 있다“며 ”이분들을 반드시 그만두도록 하는 게 1차적 목표이다. 젊은피로 이겨보겠다“고 말했다.
곽 전 대표는 지난해 성남 FC 대표이사로 취임,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K리그 상위권팀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구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16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재임기간 성남 FC 유료 관중도 전년보다 227% 증가하는 등 능력을 발휘했다고 국민의당은 소개했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변호사이면서 스포츠 발전 방안을 깊이 있게 현장에서 경험한 융합형 인재“라며 ”승부 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을 무료 변론한 뒤 히말라야까지 데리고 가서 함께 봉사활동을 한 봉사정신이 충만한 분“이라고 곽 전대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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