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취약계층에게 쌀, 라면, 밀가루 등을 지원하는 동작그린푸드뱅크ㆍ마켓의 재정적 후원자를 찾는다고 4일 밝혔다.
사당3동에 위치한 동작그린푸드마켓ㆍ뱅크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청해복지재단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쌀과 라면, 밀가루 등 2~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한다.
동작구는 식품 기부 확산을 위해 기부자를 발굴하고 이용 대상자를 확대해 동작그린푸드뱅크ㆍ마켓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긴급지원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을 최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이용 대상자를 늘여갈 예정이다. 긴급지원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는 1년간 이용할 수 있고, 차상위계층은 9개월, 긴급 식품 제공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식품 기부 확산을 위해 지역 식품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동참을 독려하고, 각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게시판 등에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동작구는 아울러 광역이동푸드마켓, 동작이동푸드마켓, 직원 1대 1 결연을 통해 식품 나눔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동작그린푸드마켓ㆍ뱅크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발굴 강화와 식품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기부 식품 제공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