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이 강력한 추위가 연일 이어 지는 가운데, 현재 시각에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낮 동안에도 대부분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아 긴 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해야 하겠다.

온도가 계속 떨어짐에 따라 건강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되겠다. 날이 추워지면 감기, 뇌졸중, 천식폐질환 등과 같은 질병에 더 쉽게 노출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맹추위는 오는 주말 온도가 더 떨어지다가 다음주 초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날이 추워짐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 코와 입을 가려 호흡을 통해 찬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데, 이와는 다른 이유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다름 아닌 구순구개열 환자들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언청이 또는 토순. 즉, 구순구개열은 우리 얼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선천성 기형으로 약 650~1,000명당 한 명꼴로 발생되며, 임신 4~7주 사이 태아의 얼굴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입술(구순)과 입천장(구개)이 적절하게 붙지 못하거나, 붙었더라도 유지되지 않고 떨어져서 생기는 일종의 입천장 갈림증을 말한다.

구순열 수술은 환자의 나이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1차 수술 시기는 대게 생후 2~3개월경 외과적 수술을 먼저 해주고, 구개열은 생후 10~18개월 사이에 이뤄진다. 2차 수술은 6~18세에 환자의 성장발육과 상황을 고려해 기능과 대칭이 강조된 미용적 부분을 수술해주고 마지막으로 3차 수술 때, 치아교정 및 양악수술을 연계해 치료를 완성해준다.

MVP성형외과 구순구개열센터 최우식 대표원장은 “구순구개열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임신 초기의 약물복용, 엽산 또는 비타민C의 결핍, 홍역 등 질병에 의해 생기는 복합작용으로 볼 수 있다. 구순열수술을 하러 온 환자들 대다수는 학생들이며 외모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고, 주변 친구들로부터 ‘언챙이’ 같은 말로 놀림을 받는다고 했다. 그로 인해 마음의 상처까지 나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현실은 경제적인 장벽에 의해 수술을 미루거나 아예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구순구개열수술은 비용이 많이 드는 수술이니만큼, 최대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환자들에게 무료로 수술을 진행하므로 조금이나마 환자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MVP성형외과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순구개열을 비롯해 눈재수술, 코재수술 등 재수술 위주의 시술을 하는 성형외과의원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