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싱그러운 햇살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들이·여행은 볼거리도 물론 많아야 하지만, 먹을거리도 만족스러워야 한다.

울산광역시는 지난해 7월 KTX 울산역에 ‘언양불고기 홍보·판매관’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했다.

언양불고기 홍보·판매관에서는 언양불고기 즉석 정식 및 불고기 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홍보 및 판매되고 있다. 또한 선물용 포장판매와 테이크아웃 판매도 실시되고 있어 여행객들이 울산의 명물 언양불고기를 제대로 즐기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언양불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울산 울주군에는 2006년 전국 최초로 먹을거리 특구로 지정된 ‘언양한우불고기 특구’가 위치하고 있어 전국에서 질 좋은 언양불고기를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울산 방문을 계획한다면 울산 울주군에 언양한우불고기 특구는 필수 코스로 방문해야 하는데, 이곳은 어디서, 어떻게 언양불고기를 맛봐야 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 언양 읍내로 들어서면 이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20~30여개의 언양불고기 맛집들이 줄지어 서있기 때문이다.

언양불고기 번영회 사무국장 겸 총무를 맡고 있는 강병원 대표는 “최근 들어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불고기 전문점이 대거 등장하면서, 언양불고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서울에서 언양불고기를 먹어본 후, 본고장인 언양불고기 특구의 맛집을 방문하는 손님들고 늘고 있다”고 말했다.

언양불고기는 본래 2~3일 전 미리 양념에 재두고 숯불 석쇠에 구워먹는 방식이었지만, 최근에는 등심이나 살치살 등의 부위를 얇게 저민 후 간장 양념을 즉석에서 버무려 먹거나 약간의 소금간만 해서 먹기도 한다.

강병원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갈비구락부(www.갈비구락부.kr)는 언양불고기 특구의 대표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체보유하고 있는 언양한우직판장을 통해 최고 품질의 고기로 최고의 맛을 재현해내고 있다. 또한 유통과정을 간소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