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사람을 울리고 웃길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케이윌은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SBB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 윤민수, 휘성, 정인, 솔지, 케이윌, 최현석 등이 출연했다.이 중 단연 으뜸은 케이윌. 그는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쳐 힘든 월요일 밤의 활기를 넣어주었다.특히 ‘한 걸음 더’를 부른 케이윌은 최현석과 정인, 노사연 등을 제치고 500인이 뽑은 ‘내 인생의 OST’라는 영예의 타이틀을 안게 된다. 또한 대 2병을 앓고 있는 방청객의 고민에 자신의 과거까지 모두 꺼내주며 그의 고민을 들어주는 옆집 오빠의 면모도 보였다. 케이윌은 이 고민에 대해 “사실 나도 과거 ‘내가 이 길을 가도 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만둬야 할 것 같은 생각도 자주했고 100% 망한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면 망하게 되더라”며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사실 원래 건축학과 출신이다. 어느 기를 가도 선명하지가 않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기왕이면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자고 생각했고 성공을 못해도 기왕이면 노래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다가간다는 말이 좀처럼 쉬운 말이 아니다. 그런데 케이윌은 모든 이들의 위로가 되는 말을 해주었다. “될 수 없는 꿈이면 놓아버려라. 붙잡지 말아라”라고 말한는 누군가의 말과는 달리 케이윌은 “그래도 하는 거, 내가 하고 싶은 걸 도전해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시도했다는 자체만으로 자신감을 얻을 테니깐”라는 그의 말은 꿈에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었다.그래서 일까. 사연 시청자는 자신의 공감대를 자극한 케이윌의 손을 들어주었고 결국 케이윌이 최종적으로 기쁨의 맛을 보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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