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화천군이 구제역의 발생 및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화천군은 구제역 사전 차단 및 철저한 방역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구제역 유입과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화천군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중이며, 구제역 차단을 위해 지난 12월 관내 돼지농가 23호 23,300두에 대해 백신공급 및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돼지 구제역 관련해 12일부터 축산농가 374호에 대해 백신접종·소독실시 등 SMS 알림과 매주 수요일 전국소독 일제점검의 날에 축협 2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소규모농가 240호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또한 오는 31일까지 소256, 돼지25, 염소24 등 우제류 305농가에 대해 3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소독약품(5.5톤, 버콘S, 트리플G, 생석회)을 농가에 긴급 공급하는 등 방역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한다. 화천군 측은 축산농가에 대한 축산관련시설 일제 소독조치, 축산농장 가축·사람·차량 등 출입시 소독 및 기록 확인, 임상예찰활동 강화와 방역취약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백신접종, 소독실시 등 위반시 과태료부과, 보조사업 배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다.화천군의 한 관계자는 "2016년 1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에 소독시설, 백신 및 약품을 공급해 구제역 사전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청정지역 화천을 구제역으로부터 지키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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