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봄나들이용 슈즈가 인기다. 3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봄 정기세일의 1주차 제품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나들이에 적합한 슈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여성용 레노마 플랫슈즈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가까이 뛰어 5300 족이 판매됐으며, 남성용 랜드로바 캐쥬얼 슈즈도 12% 증가세를 보이며 4300 족이 판매돼 상위 10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최근에는 2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된데다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지난해보다 2주 빨리 출시한 여름 샌들과 토 오픈 슈즈를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제화가 지난 3월 중순 출시한 여름 샌들 브루노말리 ‘지오토’는 화려한 컬러 블록킹과 모던하면서도 과감한 힐 라인이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예상보다 20%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래픽 패턴이 펀칭되어 있는 ‘포르티코’ 역시 여름 슈즈의 필수 조건인 시원함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킨 펌프스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여름 슈즈의 인기가 높다 보니 금강제화 측은 지난해 70개였던 디자인 수를 100여개로 늘리고, 판매 목표도 30%올렸다. 이와관련 금강제화는 6일까지 전국 130여개 도시, 400여개 금강제화,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구두, 캐쥬얼화, 골프화 등 슈즈는 물론 핸드백, 아웃도어, 골프의류 등을 20% 할인 판매하는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예년보다 날씨가 일찍 포근해지면서 야외활동을 나가는 고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5월 초 황금연휴에 맞춰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실속 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세일기간중 나들이용 슈즈를 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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