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일 신월4동 주민센터 1층 로비 유휴공간을 활용해 북카페인 ‘어울림 카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는 신월4동 주민센터에 작년 개관한 음악도서관, 어린이집 등 여러 시설이 있지만 주민들이 쉼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와 이번 북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신월4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주민들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약 10평 규모의 북카페를 조성했다. 주민들의 투표로 ‘어울림 카페’라는 새 이름도 붙였다.

‘어울림 카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09시~18시)까지다. 신월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리‧운영 협약을 맺어 커피 등의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양천어르신상담센터에서 배출한 9988바리스타 새내기교실 수료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노인 일자리사업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익금은 카페 재료비 및 인건비를 제외하고 신월4동 주민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공익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신월4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어울림 카페’를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벌이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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