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순유출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3일, 지난 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66억원이 순유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최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까지 오르면서 환매성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37포인트(0.32%) 오른 1991.98에 장을 마쳤다. 이는 올해 최고치로 상승한 것이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외국인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당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1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해외 주식형 펀드로는 15억원이 순유입하면서 12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379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3조9544억원, 순자산은 74조7737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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