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인기 연극 ‘옥탑방고양이’의 제작사 악어컴퍼니가 4년만에 내놓은 창작 연극 ‘연애의 목적’이 오는 5일 개막한다.

돌직구 로맨스 연극 ‘연애의 목적’은 연극 ‘옥탑방고양이’를 쓴 박은혜 작가와 제작사 악어컴퍼니가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다시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13년부터 1년여의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선발했다.

‘연애의 목적’은 남녀가 가진 서로 다른 연애의 판타지와 현실 사이에서 연애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 이야기한다. 핑퐁처럼 시종일관 주고받는 솔직 과감하고 불꽃튀는 대사들은 아슬아슬함과 코믹함 사이를 넘나들며 경쾌한 리듬으로 연애를 논한다.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박해일, 강혜정 주연의 동명 영화와는 무관하다”며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는 달리 내숭과 기름기는 쏙 빼고 200% 현실 연애를 빗댄 코믹한 대사들이 정말 유쾌하다”고 밝혔다.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4월 5일부터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전석 3만원.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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