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조타가 또 한번 극적 승리를 거두며 아버지를 향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경북 포항시 조타의 모교인 동지고등학교에서 경상도 연합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타는 강경모 선수와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부산서 올라온 아버지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날카로운 신경전이 오갔다. 위협적으로 공격을 쏟아내는 강경모 선수와 어느 때보다 신중한 조타. 회심의 허벅다리걸기를 시도했지만 그 마저도 막아내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지칠대로 지친 두 사람은 박빙의 승부를 펼쳐나갔다. 간절히 응원해주는 아버지를 위해 끝까지 버티던 조타는 10초를 남기고 극적인 밭다리걸기로 짜릿한 한판승을 거뒀다. 아버지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조타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아버지를 향해 큰절을 올렸다. 아들의 경기 내내 숨죽여 응원한 아버지 역시 박수치며 기뻐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 역시 조타를 꽉 안아주며 축하했고, 결국 터진 조타의 눈물은 멈출 줄 몰랐다. 오랜만에 찾아온 모교라는 뜻깊은 장소에서,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땀으로 일궈낸 한판승은 그 어느 때보다 값진 선물이었다. 매회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조타, 어깨를 짓눌렀을 부담감을 이기고 끝까지 싸워준 조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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