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해외 IB들은 국민계정 개편에 따라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내수와 수출 증가, 부동산 부양책 등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고 국제금융센터가 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해외 IB들은 지난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상향된데 주목하며, 한국경제는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한국경제 성장률은 새롭게 개편된 국민계정 적용으로 2.8%에서 3.0%로 상향됐다. 그동안 비용으로 처리했던 R&D, 오락, 문학작품 및 예술품 원본 등 지식재산생산물과 무기시스템이 자산으로 처리된데 기인한 것이다.
아울러 해외 IB들은 최근 광공업생산 감소는 일시적 수출부진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수출회복에 따라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이체방크와 바클레이즈캐피탈 등은 향후 수출회복, 정부의 서비스 및 내수 확대를 위한 장기구조개혁 노력 등으로 광공업생산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화가치에 대해 해외 IB들은 대외불안 등이 원화약세를 야기할 수 있지만, 펀더멘탈이 견조해 원화가치는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