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조업 지표 호조 영향 올들어 첫 장중 2000 돌파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올 들어 처음으로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2일 전날보다 8.15포인트(0.41%) 오른 2000.13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2001.26까지 상승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는 오전 10시10분 현재 전날보다 4.42포인트(0.22%) 오른 1996.40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상승은 엿새째 이어진 외국인 매수에 힘입은 바가 크다.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1조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1970선에서 단숨에 2000선까지 올려놨다.
이날 새벽에 끝난 해외 주요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미국의 제조업지표 호전에 힘입어 전날보다 74.95포인트(0.46%) 오른 1만6532.6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은 13.18포인트(0.70%) 상승한 1885.52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9.05포인트(1.64%) 오른 4268.04에서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지수인 Stoxx50지수도 0.57% 오른 3185.00을 기록했다.
2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가 105.89포인트(0.72%) 상승한 1만4897.88로 출발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오름세다.
권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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