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새끼 곰은 곰인형의 모티브가 되었을 만큼 귀엽다. 특히 체구가 무럭무럭 커지기 전인 젖을 빠는 시기에는 강아지와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작고 생김새도 비슷하다.

최근 이미지 무료 공유 커뮤니티 ‘이머저(Imgur)’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 역시도 그랬다. 얼핏 보면 도무지 강아지인지 새끼 곰인지 구별하기 힘들다.

가슴팍에 하얀 반달 무니 하며, 적색에 가까운 털 빛깔 등만 보면 영락 없는 곰이다. 커뮤니티 유저들은 양패로 갈려 곰인지 개인지 공방을 벌였다.

여기에 해외 미디어가 진상규명을 위해 개입했다. 그 결과는 개였다. 포메라니안 잡종견으로, 바운스란 이름이 붙은 애완견임이 드러났다.

그런데 실은 곰인지 강아지인지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북극곰 새끼와 개를 구분할 때도 마찬가지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것은 발의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다. 곰처럼 성체의 체격이 어마어마한 동물은 새끼 때부터 비록 체구는 아직 작을지언정 발 크기는 같은 체구의 강아지보다 몇배나 크다.

사진의 동물은 발이 매우 작다. 이것만 봐도 바로 곰이 아니라 강아지라는 판별이 쉽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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