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슈퍼리치팀 민상식 기자]*잘 드러나지 않는 슈퍼리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호들 중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화려한 일상이 담긴 부호들의 사진을 [줌! 슈퍼리치 SNS]에서 담아봤다.
▶ 등장인물 : 인스타그램의 인기 애완견(犬)인 ‘빅애플 프렌치’(big apple frenchieㆍ프렌치불독)
▶ 시간 : 1월 7일
▶ 상황 : 애완견 빅애플 프렌치가 입은 스웨터와 개목걸이는 명품브랜드 ‘토리 버치’(Tory Burch)의 도그컬렉션
▶ 포인트 : 빅애플 프렌치가 입은 도그스웨터는 95달러(한화 약 11만원)짜리, 개목걸이는 75달러(약 9만원)짜리다.
디자이너 겸 사업가 토리 버치(49)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토리버치 도그스웨터 사진과 함께 “빅애플 프렌치 리그램(재게재)”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토리 버치 SNS의 팔로워들은 “사랑스럽다!” “애완견이 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패션업체 토리 버치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토리 버치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2004년 론칭한 브랜드다. 세상에 이름을 알린 지 10년만에 신발과 핸드백, 의류 등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애견을 직접 키우고 있는 토리 버치는 명품 애견의류 도그컬렉션을 최근 선보이고 있다.
토리 버치는 이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럽의 패션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패션 사업부의 피에르 이브 루셀(50) CEO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14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패션쇼 등에 함께 등장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루셀은 루이뷔통을 포함해 디올, 셀린느 등 LVMH 그룹의 여러 명품브랜드 경영을 맡고 있는 패션계 거물이다.
토리 버치는 1993년 부동산 재벌의 아들인 윌리엄 맥로와 결혼했다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이혼했다. 이후 1996년 사업가 크리스토퍼 버치와 재혼한 후 1997년 쌍둥이 니콜라스, 헨리와 2001년 막내 아들 소여를 낳았다. 부부는 2006년 이혼했다.
그는 이혼한 후에도 세 아들과 전 남편 크리스토퍼가 다른 이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 딸(푸키, 이지, 루이자)까지 가족으로 받아들여 뉴욕의 고급 맨션에서 함께 살고 있다. 자산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를 보유한 토리 버치는 자신의 이름을 딴 버치 재단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에게 소액 담보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