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EXO 활동 재개로 1분기를 기점, 실적 우상향이 기대된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2일 “EXO는 이달 11~13일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시작으로 15일 국내 쇼케이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릴 팬미팅에는 3일간 약 10만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EXO가 아직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았고 티켓가격도 7~8만원에 달하는 유료미팅임에도 불구하고 40만명이 지원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2분기부터는 중국에서 10회 이상의 단독공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부터 EXO는 아시아 전역에서의 활동으로 실적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어 “1분기에는 동방신기 정규앨범(국내/일본), 소녀시대 정규앨범(국내), 소녀시대와 슈퍼쥬니어의 해외공연, 샤이니 국내공연 등의 활동이 있었다”며 “2분기부터는 EXO의 본격적 활동에 따라 앨범 및 음원판매, MD, CF 등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샤이니, F(x) 등 타 아티스트들도 활동 재개로 실적은 1분기를 기점으로 매분기 우상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