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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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2016년 남자 스타들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오랜 시간 고심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는 만큼 그들이 그려낼 캐릭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로 눈이 즐거워지는 것은 물론이다.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는 박해진은 1월 4일(오늘) tvN ‘치즈 인 더 트랩’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박해진은 학교 안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할 뿐만 아니라 학점과 집안, 외모 등 모든 게 완벽한 인물이지만 그 이면에는 좀처럼 예측할 수 없는 수상함이 있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까지 알쏭달쏭하게 하는 역대급 남주인공 유정 역을 맡았다. 방송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작품이니만큼 웹툰과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박해진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전역 후 첫 작품으로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을 선택했던 이제훈. 그간 영화 촬영에 매진하던 이제훈도 오는 22일 첫 방송예정인 ‘시그널’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이제훈이 맡은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은 경찰이지만 경찰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한 아이러니한 인물.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위트와 인간미를 갖춘 캐릭터다. 어느 날 누군가에게 낡은 무전기로 메시지가 전달된 이후로 결코 바꿀 수 없다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 둘 바뀌어 가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나간다.‘시그널’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 역시 “‘시그널’의 대본을 보고 박해영 역할로 가장 먼저 떠올린 배우가 이제훈이다. ‘스타’라서가 아니라 ‘배우’라서”라고 했을 정도로 믿음이 두터운 만큼 그의 브라운관 복귀에 관심이 쏠린다. 박시후는 23일 첫 방송예정인 OCN ‘동네의 영웅’으로 3년 만에 국내 복귀를 앞두고 있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 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 박시후는 중앙정보국을 대표할 정도로 촉망받는 비밀요원이었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진 뒤, 복수의 칼날을 갈아 온 인물 백시윤 역을 맡았다.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불기소 처분을 받긴 했으나 아직 여론이 차가운 상황.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는 1년 3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2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를 선택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시다 지로의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이 원작으로 쌈박하게 귀환한 저승동창생들의 눈물 범벅 코미디 작품으로,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린 휴먼 드라마다. 비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백화점 여성코너의 만년과장으로 일하다 과로사로 죽은 40대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다시 살아난 이해준 역을 선보인다.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와 ‘모르고 죽었으면 안타까웠을’ 진짜 사랑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게 되는 인물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 로맨틱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비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그릴지 기대를 모은다.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2월 24일 첫 방송되는 KBS2 ‘태양의 후예’를 선택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만큼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브라운관을 찾는 만큼, 시청자들의 즐거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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