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김현민기자] 나라별 새해 인사에 관심이 높다. 우리나라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 새해 인사라면, 다른 나라는 언어별로 어떤 새해 인사를 사용할까? 가까운 일본은 ‘신넨, 아케마시테 오메데토-고자이마스’라고 말한다. 이 말은 새해를 맞이해서 축하를 보낸다는 뜻이다.중국은 ‘신넨 콰이러’라고 하여 우리 말의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과 같은 뜻을 표현한다. 역시 새해를 축하하는 말로 프랑스는 ‘보나네’, 독일은 ‘알레스 구테 퓌어스 노이에 야르’라고 말한다. 이탈리아는 ‘펠리체 안노 누오보’라고 하며 스페인은 ‘펠리쓰 아뇨 누에보’라고 한다. 이때 스페인어로 ‘펠리스’라는 말은 행복과 기쁨, 즐거움, 경사를 의미한다. 스페인어로 ‘누에보’는 새로운, 신, 처음의 뜻을 갖는다. ‘아뇨’는 1년을 말하므로, 이를 결합하면 1년의 처음을 축하한다는 뜻이 된다. 지난해 1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새해맞이 풍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독일에서는 매년 새해이면 전역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연다고 한다. 벨기에에서는 ‘사우어크라우트’라고 하여 접시 밑에 지폐나 동전을 놓아 새해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외모가 괜찮은 신부들이 달력을 만들어 팔아서 기부금을 마련하기도 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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