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김성균이 생애 처음으로 시구를 맡아 개막전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역할을 맡으며 큰 인기를 모은 배우 김성균이 오는 29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대구 개막전 시구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 김성균은 그동안 여러차례 시구 요청을 받았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고사하다가 이번에 처음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한편 LG와 두산이 맞붙는 잠실 경기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시구한다. 이상화는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 비 정치인 출신으로 개막전 시구를 2회 이상 한 사람은 박철순 전 OB베어스 선수와 이상화 둘 뿐이다.

김성균(연극배우/영화배우)
배우 김성균이 생애 처음으로 시구를 맡아 개막전 마운드에 오른다.
김성균(연극배우/영화배우) 배우 김성균이 생애 처음으로 시구를 맡아 개막전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와 롯데의 사직 경기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시구할 예정이며, 넥센과 SK의 문학 경기에서는 올해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1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한 인천시청 태권도팀 소속의 김유진 선수가 시구할 예정이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