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아사다 마오(24·일본)가 김연아의 기록을 제치고 새로운 세계신기록 보유자가 된 가운데 홈 어드밴티지 의혹에 휩싸였다.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만 두번 째다.

아사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81점, 예술점수(PCS) 35.85점을 더해 78.66점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세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 점수(78.50점)를 경신한 점수다.

아사다는 자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룹+더블 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성공시키며 클린 연기를 펼쳐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아사다마오(AsadaMao/스케이트선수)
아사다 마오(24·일본)가 김연아의 기록을 제치고 새로운 세계신기록 보유자가 된 가운데 홈 어드밴티지 의혹에 휩싸였다.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만 두번 째다.
아사다마오(AsadaMao/스케이트선수) 아사다 마오(24·일본)가 김연아의 기록을 제치고 새로운 세계신기록 보유자가 된 가운데 홈 어드밴티지 의혹에 휩싸였다.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만 두번 째다.

이날 한국 대표로 나선 박소연과 김해진은 각각 13위와 19위에 올라 29일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다. 박소연은 55.72점(기술점수 32.91+예술점수 25.31)으로 자신의 올시즌 베스트 점수를 일궈냈다. 김해진은 51.83점(기술점수 29.55+예술점수 22.28)을 받았다.

한편 아사다는 이번 사이타마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 이후 4월 아이스쇼에 참가한다. 아사다는 아이스쇼를 끝내고 은퇴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앞서 아사다는 소치 올림픽 이후 은퇴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반반”이라고 답했다.

일본 빙상연맹은 아사다 등 향후 거취가 불투명한 선수들의 은퇴 여부를 4월 조사한다. 4월 중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강화 선수 후보 명단을 제출해야 하는데, 그 때 아사다의 생각을 직접 묻는다는 계획이다.

아사다 마오의 쇼트 신기록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축하해요”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공정한 점수 일까?”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일본이 러시아보다 더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