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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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응답하라 1988' 류혜영과 고경표가 박보검에게 비밀 연애 사실을 들켰다. 1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2회에서는 눈이 오는 날 새벽, 골목 데이트를 즐기는 김선우(고경표)와 성보라(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밤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보라(류혜영 분)을 전화로 불러내 아무도 없는 골목에서 보라를 안고 키스를 한다. 류혜영은 "이러다 동네 사람들 다 알어"라고 겁내지만, 고경표는 "아무도 없어요"라며 류혜영에게 달콤하게 키스를 한다. 그 순간 대문소리가 들려오고 류혜영과 고경표가 고개를 돌리자 맞은편 집에서 택(박보검 분)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집밖으로 나오다가 이들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놀란 김선우와 성보라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최택을 바라봤다. 박보검은 류혜영과 고경표가 사귀는 사이라는 것에도 당황했지만, 밤에 홀로 바둑연습을 하다가 담배를 한 대 피기 위해 아버지 최무성 몰래 나온 것. 박보검은 고경표와 류혜영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손에 쥐고 있던 담배를 슬그머니 숨겼다.류혜영은 고경표에게 "쟤는 너가 처리해"라고 말했고, 최택의 방으로 들어온 김선우는 "사랑하는 친구야"라며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최택은 "성보라가 무섭지 않냐"고 물었고, 무섭지 않다는 김선우에게 "미친새끼"라고 말했다. '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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