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명환 예장합동 총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사랑의 에너지 나눔 ▷마을공동체 회복 등 5개 주제, 13개 협력사업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예장합동 소속 교회는 에너지 5~10% 절감 목표를 정해 이행하고, 예배 참석 시 대중교통 이용, 예배당 적정 실내 온도 유지, LED 조명 사용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활용해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 저소득층 복지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난지도, 상암동 일대를 중심으로 에너지 나눔, 마을공동체 운동 등 사랑마을네트워크 구축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에너지 절약 운동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전 시민의 협력과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예장합동과 공동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 및 사랑마을 운동의 훌륭한 시범모델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