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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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백지영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감성을 두드리는 발라드의 여신-백지영 편’으로 꾸며져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이날 방송은 백지영이 ‘여기가 아파’를 열창하며 시작했다. 백지영은 애절한 목소리로 발라드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이어 첫 번째 순서 손승연이 나서게 됐다. 손승연은 백지영이 6년의 공백을 깨고 재기에 성공하게 된 곡 ‘사랑 안 해’를 선곡했고,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두 번째 순서로는 에일리가 나섰다. ‘그 여자’를 선곡한 에일리는 무대에 앞서 ‘비밀 병기’가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애절한 목소리로 ‘그 여자’를 불러나갔고, 이후 ‘비밀 병기’로 가수 휘성이 등장해 아름다운 듀엣을 선보였다.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에일리와 휘성은 409점을 획득해 손승연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이어 세 번째 순서로 업텝션이 무대에 올라 ‘Dash’로 무대를 꾸몄다. 애절한 음색과 독특한 퍼모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업텐셥은 이후 화려한 군무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에일리-휘성을 넘지는 못했다.네 번째 순서로 스테파니가 나섰다. 스테파니는 백지영의 데뷔곡 ‘선택’을 선곡, 아름다운 몸짓의 발레와 정열적인 탱고가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 결과, 스테파니는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411점을 획득하며 에일리-휘성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어 다섯 번째 무대를 꾸민 이는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었다. 한지상은 ‘잊지 말아요’를 선곡, 엄청난 성량과 가창력, 원곡보다 더욱 처절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423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해 1승을 차지했다.

이후 여섯 번째 순서로 황치열이 등장했다. 황치열은 백지영의 테크노 곡 ‘부담’을 선곡했고, 덥스텝과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애절한 발라드로 노래를 시작했고, 이내 분위기를 반전시켜 클럽을 방불케하는 음악과 절도있는 댄스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무대 매너로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432점을 획득해 1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김필이 무대에 올랐다. 김필은 ‘총 맞은 것처럼’을 선곡했다. 김필은 특유의 음색과 색다른 편곡으로 애절한 감정을 고조 시켰고,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김필의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의 가수들은 감탄했다. 특히 에일리는 “소름 돋았다. 이런 기분 처음이다”라며 “섹시하신 것 같다. 이상형은 김필”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후 이루어진 명곡판정단 최종 투표 결과, 김필은 아쉽게도 황치열의 432점을 넘지는 못했다. 이로써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 황치열은 백지영 편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에 황치열은 댄스 퍼포먼스도 통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슈퍼 루키’의 위력을 입증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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