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몰려드는 초이동 등 주목…이유 있는 2년 연속 지가 상승률 고공행진
지난 5월 발표된 정부의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르면 그린벨트 해제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이전된다. 이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가 간소화되고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의 호재로 인해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서울에 인접한 하남시 역시 지난 2013년 임야를 중심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토지 매입을 위한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정부의 발표 이후 하남시 토지가 재조명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법안에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하남시를 향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산업개발㈜이 경기도 하남시 토지를 선착순 매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국산업개발이 매각하는 땅은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소재의 토지로 총 면적 16,746㎡ 규모로 도시지역과 자연녹지 지역으로 34개 필지다.
이 곳은 조망권 프리미엄을 품은 야산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변은 일반 주택과 창고형 공장이 형성돼 있다. 현재 일대 건축 가능한 주변 시세는 3.3㎡당 1,000만원 선대로 거래되고 있지만 조망권이 확보된 지역이나 적은 평 수 대의 매물은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매각 토지의 희소성에 주목하는 이들의 방문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강남과 가까운 하남지역은 전체 면적의 77%가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가운데 일부 그린벨트를 풀리며 미사, 위례, 감일지구가 개발 중이다 서울 강동구에 인접한 지역이기 때문에 ‘탈 서울’ 분위기를 타고 최근 인규 유입도 늘고 있는 하남시는 자족도시로의 변모를 위해 향후 근본적인 기업유치가 이뤄지는 가운데 지하철 5호선, 9호선의 연장 등 교통망이 확충되면 지역 발전의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이에 따른 역세권 개발, 보금자리주택에서 해제된 감북동과 초이동을 중심으로 지식기반산업, 패션산업의 기업유치 등이 추진 중이어서 급속한 인구유입과 더불어 도시 개발이 예상된다.
하남시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이 그린벨트인 하남지역이 난개발과 투기우려를 잠재우고 강남 대체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어 선견지명을 가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미사지구-위례신도시-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해있다. 현재 친환경주거단지개발, 산업단지조성 및 택지개발과 보금자리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추후 개발 가능지로 집중 조명 받고 있다.
5호선 확장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완공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심에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세명대가 경기도 하남 제2캠퍼스 설립에 박차를 가하면서 세명대는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남시 하산곡동 미군기지 반환공여지에 한방병원과 연구시설 등을 갖춘 9만9000여 ㎡ 규모의 하남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미사, 강일, 위례 지구의 개발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세종 고속도로 추진이 공식화되면서 미사지구를 비롯한 하남시가 수혜지로 꼽히고 있으며 일대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IC가 연결될 경우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관계자는 “고속도로 추진에 따라 하남시에 남아있는 그린벨트 지역에 대한 개발논의가 본격화될 여지도 있다”면서 “부족했던 교통망의 확충이 이뤄지면서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지난 10월 이교범 경기 하남시장은 하남-양평 민자고속도로 추진 및 하남지하철 2단계 공사 조기 준공을 강력히 건의한 바 있다. 하남-양평간 민자도로는 서울 송파-하남-양평을 잇는 연장 22.8㎞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난 2008년 민간제안사업으로 검토됐다. 이 도로가 확충되면 하남시 교통망이 일대 고도화가 예상된다.
한국산업개발㈜의 필지는 향후 그린벨트 해제와 개발행위 허가 취득 시 한국산업개발에서 공동으로 단지를 공사할 목적으로 계약 시 공동개발에 관한 동의서를 받아 진행한다.
매각 금액은 3.3㎡당 159만원으로 분양면적은 363㎡~768㎡까지 34개 필지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뤄진다. 제1금융권 대출은 3.3㎡당 50만~70만원까지 가능하며 계약부터 등기까지 모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입금되며 전필지별 개별등기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도심권의 전원생활을 원하는 이들의 최적 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로 바로 건축을 하려고 하지 않는 분들은 주목할 만하다”며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또 다른 기회가 될 희소가치가 있는 귀한 토지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전했다
문의: 02)426-3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