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 상가들이 분양, 분양예정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회사인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서초 보금자리지구 서초타워, 강서 마곡지구 에비스타워, 송파 위례신도시 송파 와이즈더샵, 문정지구 문정 법조프라자, 성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몰 등의 상가 들이 현재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중에 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 757번지(서초보금자리 준4-3) 서초타워 상가가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2422.36㎡ 규모로 총 점포수는 22개다. 지하 2~1층은 주차장, 지상 1~7층은 근린상가로 구성되며, 3.3㎡당 분양가는 1000만원~4000만원(VAT별도)선이며, 전용률 약 60%이다. 왕복 10차선(40m) 양재대로변 서초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한 3거리코너 상가로 가시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초등학교와 대형 유치원이 인접해 다양한 임차업종을 유치하는데 유리하다. 2014년 4월 준공예정이다.

마곡지구 9호선 신방화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마곡 에스비타운’이 분양 중이다. 연면적 20,169.12㎡에 지하3층~지상11층 규모로 초역세권 대로변 사거리 코너 상가다. ‘마곡 에스비타운’ 주변은 마곡지구, 방화동, 방화뉴타운등 향후 약23,655세대로 형성되는 대단위 주거단지로 수용인구만 약6만여명에 달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대표적인 매력이다. 또한 LG그룹 11개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이화의료원등 55개업체 약 6만여명이 상주하는 첨단 연구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특히 이 상가는 역세권 상업지역내 유일한 대형 전층 상가다. 주변 필지 모두 오피스텔로 공급돼 상가 공급량이 극히 적다. 때문에 상,하층 가리지 않고 브랜드 입점 경쟁이 치열하다. 시공은 우성건영이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고 입주예정은 오는 12월이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송파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C1-4블록에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이 3월 말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위례신도시 핵심상권으로 개발되는 트랜짓몰과 바로 인접하며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개발된다. 또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 내에는 또 하나의 소규모 스트리트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트랜짓몰 안의 미니 트랜짓몰’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9767㎡ 지상 1․2층 총 130여개 점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위례중앙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 상가들이 분양, 분양예정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회사인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서초 보금자리지구 서초타워, 강서 마곡지구 에비스타워, 송파 위례신도시 송파 와이즈더샵, 문정지구 문정 법조프라자, 성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몰 등의 상가 들이 현재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중에 있다.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 상가들이 분양, 분양예정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회사인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서초 보금자리지구 서초타워, 강서 마곡지구 에비스타워, 송파 위례신도시 송파 와이즈더샵, 문정지구 문정 법조프라자, 성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몰 등의 상가 들이 현재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중에 있다.

시행전문회사인 고운개발은 송파구 문정동 택지개발사업지구 3-2BL에 문정 법조프라자 상가와 오피스를 분양중이다. 대지면적 934㎡에 연면적 7,860.20㎡ 규모로,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10층 1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편의점, 문구점, 약국, 안경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전문식당, 은행, 병의원, 변호사ㆍ법무사ㆍ세무사 사무실 등이 권장업종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5%, 중도금 45%, 잔금 40% 대출조건이다. 또한 8호선 문정역으로 향하는 동선상에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 흡수에도 용이하다. 3.3㎡당 분양가는 상가가 990~4400만원선, 오피스는 890~1000만원선으로 시공은 성산종합건설이 맡았으며, 아시아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한다. 입점 예정일은 2015년 9월예정에 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단지 내 상가인 텐즈힐몰이 분양에 나섰다. GS건설ㆍ현대산업개발ㆍ대림산업ㆍ삼성물산 등이 공동시공하는 이 단지는 5000여 가구 규모의 왕십리뉴타운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인근 아파트 5000여 가구와 청계천을 찾는 유동인구(1일 10만명) 등이 넉넉한 배후수요를 형성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들 지역에 관심이 있는 수요층들은 대부분 인근 거주자들이다. 상가 투자의 특성상 인근에 임대관리가 쉬운 쪽에 투자를 하려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수도권이나 지방의 신도시나 택지지구와는 차별성도 있다. 배후세대의 입주가 빠르게 이뤄지고 주변 상권과의 연계성이나 생활여건 조성이 빠르기 때문이다.

지하철ㆍ도로ㆍ학교ㆍ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보가 용이해 투자자나 임차인들의 선호도도 높다.

하지만 제 아무리 유망지역 상가라고 하더라고 주의사항은 있기 마련이다. 최근 신도시나 택지지구 상업용지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상가 투자 여건이 달라지고 있다.

프랜차이즈ㆍ제과점ㆍ편의점ㆍ약국 등을 독점적으로 입점할 수 있다면 분양가가 약간 비싸더라도 선듯 투자할 만 하다. 우선 선임대 상가는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좋다.

그러나 부동산 중개업소나 이동통신 대리점처럼 1~2년 뒤에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임대료 또한 높은 값에 책정돼 있다면 공실 위험성이 상존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 장기 공실을 피하려면 무엇보다 주변대비 분양가가 높은 점포는 피하는게 좋다. 이는 임대수익률 악화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장기 공실을 부르기 때문이다. 또 가급적이면 전체 택지지구 면적 중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지역을 택해야 한다. 상업비율이 높을 경우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입지가 좋은 곳을 제외하면 공실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장경철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서울의 마직막 노른자위 상권은 대체로 점포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는 게 큰 특징이다”이라며 “상권을 지탱해주는 배후세대가 원활한 입주가 상권활성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므로 잘 체크해야 하며, 개발호재가 있다고 무턱대고 투자하기 보다는 실현가능성 여부를 따져본 후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