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용한 신종 아르바이트 속속 등장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SNS가 대중화 되면서 아르바이트 방식도 나날이 스마트해지고 있다. 서빙, 매장관리 등 오프라인 아르바이트를 넘어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카ㆍ페ㆍ트 아르바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는 SNS를 즐기는 구직자들이 용돈과 재미, 스펙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카ㆍ페ㆍ트 아르바이트 5개를 소개했다.
▶영어도 배우고 용돈도 벌고, SNS 외국인 응대 아르바이트=외국인 문화관광교육 벤처기업인 ‘k-heaven’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응대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토익 700점 이상에 수능 외국어 3등급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월급여는 120만원이다.
▶소셜매니저의 필수 코스, 카피 창작 아르바이트=SNS의 발달과 함께 ‘소셜마케터’ ‘소셜매니저’ 등의 직업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카피 창작 아르바이트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다루는 전문가를 꿈꾼다면 꼭 한번 거쳐 가야 할 필수 아르바이트다. 각종 이슈 발굴 능력과 카피 작성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마케팅 및 광고회사 진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력이 된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글쓰기에 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급은 5500원에서 6000원 선이다. ‘코어게임’에서 상시 구인 중이다.
▶맛집도 탐방하고 돈도 벌고, 홍보체험단 아르바이트=많은 장소를 돌아다니며 SNS에 기록하는 일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홍보체험단 아르바이트가 딱 맞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공연ㆍ전시회, 극장, 음식점 등을 방문하고 서비스 체험기와 리뷰를 SNS에 남기는 아르바이트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고 연계된 친구 수나 방문자 수가 많을수록 채용에 유리하다. ‘뉴로마케팅’에서 31일까지 홍보체험단을 모집 중에 있다.
▶24시간이 모자라요, SNS 제보 알바=SNS의 장점은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확산에 있다. 이 같은 장점이 가장 잘 발휘 될 때가 위급한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다. 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사에서는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24시간 사건ㆍ사고 제보를 받는 아르바이트생을 상시 모집 중이다. 나이나 성별에는 제한이 없으며,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1일 2교대 근무를 하게 된다. 컴퓨터활용이 능숙한 자를 선호하며 언론정보나 신문방송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소셜미디어 매출 왕, SNS 세일즈맨 알바=자신의 SNS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제품을 대신 팔아주는 이색 아르바이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업에서 제작한 제품이미지를 받아 자신의 SNS에 올려 홍보하면 되기 때문에 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아르바이트다. 종목은 구두부터 의류까지 다양하며, 자신의 네트워크와 역량대로 능력껏 제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업에 관심이 있거나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보수는 판매단가에 따라 다르며 보통 30% 내외를 지급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