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습기 살균제로 사건의 내막이 전파를 탔다.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침묵의 살인자-죽음의 연기는 누가 피웠나' 편이 전파를 탔다 143명의 사상자를 낳은 해당 사건에 대해 해당 대학병원 의사는 폐질환 환자가 대부분 영유아 였던 점에 대해 “보통 소아의 호흡기나 폐는 깨끗한데,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당시 동시에 세 명의 영유아가 입원했는데, 폐가 이유 없이 딱딱하게 굳어갔다. 50년 동안 본 적 없는 현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유 없는 호흡기 질환이 이어지자 전문가는 “환자 사진을 대학병원 의사들에 돌렸다. 대답이 하나같이 ‘본적 있는데 대책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우리가 모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4개 대학 병원 의사가 모여 연구를 진행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봄이 지나면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이에 대해 전문가는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바이러스 검사를 했으나 특징적인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다. 바이러스성이 아니었고, 솔직히 감을 못 잡았다. 결국 우리가 답답한 마음에 전국 병원을 상대로 검사를 시작했고, 50여 분의 대학병원 의사를 통해 80여명의 환자 사례를 취합했다. 그러나 질병관리 본부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관심조차 없었다.”고 단언했다. 또 다른 전문가 역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 조사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별일 아니라고 치부했다. 3년 후 또 다시 발생했고 이번에는 산모들이 대상이었다. 이때에도 질병관리본부는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했다. 일부 산모에게만 해당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공개한 2011년 질병관리본부 측에 따르면 해당 사건에 대해 “일부 산모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으로 우려할 일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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