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진우(유승호)가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의 살인죄 누명을 벗기기 위해 변호사로 변신,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유승호의 상대역은 박민영으로 법대생 인아로 출연한다.
리멤버 1회에서 진우는 아버지가 알츠하이머 때문에 더 이상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붉어진 눈시울로 절제된 슬픔을 연기하며 변호인으로서 담담함을 표현했다.
진우는 “믿으세요. 저 이길 자신 있습니다. 서재혁 씨 변호인으로 제 모든 걸 걸고 거기서 꺼낼 거니까. 그러니까 약속하세요. 그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라고 말해 ‘아들의 전쟁’ 서막을 열었다. 진우는 버스에서 소매치기 혐의로 몰리면서 법대생 인아와 인연을 시작했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리멤버는 첫방에서 7.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1위인 ‘객주’ 22회는 지난 회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0.2%포인트 떨어진 7.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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