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종필 전 총리, 깊은애도…YS에 “신념의 지도자…더 살았으면 좋았을걸”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김영삼(YS) 전 대통령에 애도를 표했다.
빈소를 찾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신념의 지도자로서 국민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분”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한때는 정적, 한때는 정치적 동지였던 고인을 기리며 “신념으로 못할 것, 어려움들 헤치고 오늘에 이르렀는데. 다른 사람 못 하는 일을 하신 분이요.” 라고 회고했다.
또 김 전 총리는 “더 살아있으면 좋았는데 애석하기 짝이 없다”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김영삼·김대중·김종필 세 사람은, 신군부의 탄압 속에서도 한국 정치를 ‘3김 시대’로 이끌었다.
과거 김 전 대통령과 함께 ‘3金 시대’의 한 축이었고, 경쟁과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온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대 병원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에 휠체어를 탄 채 조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