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 개관 10주년을 기념, ‘한 달간의 생일파티’를 시작한다.
EBS는 “‘스페이스 공감’ 1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특별 공연 ‘열 개의 공감’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04년 4월 ‘신영옥과 슈퍼밴드’ 공연으로 문을 연 ‘스페이스 공감’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으며 10개의 키워드 ‘패기, 절정, 발견, 외침, 청춘, 자유, 독창, 어울림, 무브, 낭만’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함께 한 달간 축제를 기획했다.
먼저 1~2일 ‘크라잉넛·노브레인’(패기)을 시작으로 이승환(3일), 시나위(8~9일), 김창완(10일), 전인권(15일), 잠비나이(16~17일), 이디오테잎(23~24일), 이상은(28~29일) 등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10주년의 일환으로 다음달 14일에는 한국대중음악학회와 함께 서울 마포구의 카페 ‘커먼 인 블루’에서 ‘한국 대중음악과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음악 포럼을 개최한다.
또 ‘스페이스 공감’은 향후 10년을 기약할 새로운 슬로건을 홈페이지(www.ebsspace.com)를 통해 공모한다. 최고의 슬로건으로 채택된 응모자에게는 1년간 모든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을 증정한다. 4월 말에는 ‘스페이스 공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서적도 출간한다. 주요 공연에 대한 제작진과 뮤지션의 인터뷰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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