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기대와 우려 사이 ‘K팝스타5’가 베일을 벗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의 첫 방송을 앞두고 ‘D-7 K팝스타5 프롤로그’가 방송됐다. 오는 22일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프롤로그에서는 ‘땡큐 소녀’ 브로디와 이하이의 친언니, ‘K팝스타4’ 정승환의 라이벌로 불릴 만한 여심을 사로잡는 남성 보컬 등 눈에 띄는 참가자를 미리 선보였다. ‘K팝스타3’에 참가했던 브로디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아직 시청자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 “그대로 키만 늘려놓은 것 같다”거나 “소녀가 됐다”는 심사위원들의 코멘트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K팝스타1’ 준우승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끝낸 이하이의 친언니에 대한 궁금증도 크다. 이번 시즌부터 새로 도입된 객원 심사위원제로 이하이도 그 자리에서 언니의 모습을 지켜봤던 터. 어떤 결과를 거둘지 주목할 만하다. 또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남성 참가자나 객원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합격을 받은 실력파 참가자 등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K팝스타’는 이번 시즌 객원 심사위원을 도입했다. 이하이, 박지민, 케이티 김, 정승환, 이진아 등 ‘K팝스타’를 거쳤던 이들을 포함 18명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자리를 지킨다. 아직 이들의 심사가 어떤 식으로 참가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심사위원이 늘어난 만큼 더욱 공정한 심사를 기대하게 한다. 유희열은 “‘또 오디션이야?’ 얘기하시는 데 겹쳐서 지루할 수 있으나, 꿈은 겹치는 것도 없고 꿈들은 지루할 수가 없다”고 ‘K팝스타5’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K팝스타’는 Mnet ‘슈퍼스타K’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나 회를 거듭하며 “지루하다”, “식상하다”는 반응을 얻으며 전과 같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아직 전 시즌 우승자들, 혹은 참가자들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상황은 “또 오디션이야?”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해 보인다. 박진영은 친구 따라 오디션에 처음 도전하는 15세 소녀의 노래를 듣고 “뭐야 이건, 왜 매년 또 누가 나와. 넌 뭐니. 어디서 왔니 너는”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역시 심사위원들은 역대급 참가자들이 참가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만큼 새로운 실력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될 터. ‘K팝스타5’가 “또 오디션이야?”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고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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