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1대를 내년 상반기 추가 배치하기로 하고 배치 지역을 다음 달 18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닥터헬기 배치를 원하는 지자체는 헬기가 배치될 적정 의료기관을 자체 선정해 보건복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 대상 지역은 아직 닥터헬기가 배치되지 않은 도서 및 내륙산간 등 이송 취약지역 인근 광역 지자체 1곳이다.

닥터헬기로 응급환자를 거점 병원으로 이송하는 장면[자료=헤럴드경제DB]
닥터헬기로 응급환자를 거점 병원으로 이송하는 장면[자료=헤럴드경제DB]

닥터헬기는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거점병원에 배치돼 요청 5분 안에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 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기도 한다.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등 4곳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연말께 충남(단국대병원)에도 배치된다. 2011년 이후 차례로 배치됐는데, 올해 10월까지 모두 2662회 출동해 취약지역의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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