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넷마블게임즈의 초대형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가 지스타 개막에 앞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 6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 ‘레이븐’은 대통령상인 대상을 비롯해 기획ㆍ시나리오 부문, 사운드 부문, 그래픽 부문 등 기술ㆍ창작상과 인기상(국내), 우수개발자상까지 6개 부문을 휩쓸었다.
넷마블은 2013년 ‘몬스터 길들이기’(최우수상)∙‘모두의마블’(인기상), 2014년 ‘세븐나이츠’(인기상ㆍ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에 이어 올해 ‘레이븐’까지 게임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최강자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넷마블 측은 “콘솔급 그래픽을 모바일로 구현한 뛰어난 기술력, 모바일 최초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시나리오 연출을 도입한 참신성, 실사풍 RPG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출시 이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최고매출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는 지속적인 흥행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지난 3월 12일 출시 이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에 오른 후 지금까지 최상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전세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앱애니 기준)에서도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 연속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및 99일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 달성 등 모바일 RPG 사상 최단기간 최고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 장르의 대중화 및 시장 확대를 견인해 왔다.
개발사 넷마블에스티 유석호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으로 인정받은 만큼 이를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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