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 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셜벤처기업 ‘브링유어컵 (Bring Your Cup)’ 과 함께 서울 시내 카페 36곳을 중심으로 ‘Water is Lif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되는 ‘Water is Life 물은 생명입니다’ 캠페인은 여전히 안전하지 못한 물로 인해 고통가운데 있는 전 세계 7억7000명의 사람들, 매일 20초마다 세상을 떠나는 아이들의 생명을 위한 월드비전의 식수캠페인이다.
이번 ‘Water is Life’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 시내 대학가 중심의 카페 36곳에서는 물의 날을 맞아 제작된 나눔 텀블러가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식수사업에 지원된다. 또 Water is Life 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나눔 텀블러로 커피를 주문하면 4000원인 아메리카노를 1500원으로 할인 받아 마실 수도 있다.
월드비전과 함께 물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 브링유어컵은 ‘컵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방법을 만들어 간다’ 는 취지 아래 설립된 소셜벤처기업이다.
매년 5000억개가 사용되지만, 재활용률이 14%에 그치는 일회용 종이컵의 사용을 줄이고자 시작되었으며, 국내 판매되는 대부분의 텀블러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과 달리 100% 국내에서 생산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월드비전 미디어기업팀 사회공헌 담당 박주희 대리는 “커피 가격도 할인 되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1석 2조의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