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오후 9시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서 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클린 이태원 선포식’을 개최고 이태원 종합 치안대책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살인ㆍ강도 등 외국인 5대 범죄는 최근 3년간 연평균 7.2% 증가했고 이태원 지역은 용산서 5대 범죄 발생의 27.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금요일~토요일 저녁에는 5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치안부담이 많고 불법 주정차 등 교통 무질서가 심각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용산서는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생활안전ㆍ형사ㆍ교통ㆍ외사기능 경찰 및 미군헌병, 자율방범대 등 협력인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와 교통 무질서에 대해 종합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태원 파출소 직원 2명, 자율방범대 2명, 경찰관 기동대와 방법순찰대로 구성된 ‘참수리 패트롤’ 팀을 신설해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진정무 용산서장은 “이번 종합 치안대책을 계기로 이태원이 범죄가 줄어들고 교통 질서가 바로 선 관광특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력이 넘치고 안전한 이태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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