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H씨는 부족한 생활비와 자녀의 학자금, 노모의 병원비등을 카드와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해 충당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불황으로 실직을 당하게 됐다. 대출금과 생활비를 일명 신용카드 돌려 막기로 갚았지만 힘에 부친 H씨는 대부업체에 고리의 대출을 받게 됐다. 3개월 후 연체가 되고 채무독촉에 시달리다 결국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렇듯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 건을 돌파했다. 올해 1월26일 금융권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작년 1년간 개인회생 신청은 총 10만5천885건으로 2012년(9만368건)보다 17.2%나 늘었다. 이로써 2011년 이후 3년째 사상 최대 행진을 이었다.

개인회생 신청은 2009년 5만4천605건에서 2010년 4만6천972건으로 줄고서 이후 경제성장 둔화와 가계부채 증가의 영향으로 2011년 6만5천171건, 2012년 9만378건 등 3년 연속 늘었다.

지난해는 1천조 원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 가계부채가 늘어난 데다가 의사 등 전문직까지 포함한 자영업자들이 장기간 경기 침체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영향이 컸다.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관계자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개인회생 사건의 수임을 노린 브로커들의 활동도 증가 이유"라고 말했다.

2004년 9월 시행에 들어간 개인회생제도는 첫해 신청이 9천70건이었으며 2005년 4만8천541건, 2006년 5만6천155건으로 늘다가 2007년 5만1천416건, 2008년 4만7천874건 등 한동안 줄기도 했다.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사적 채무조정 제도인 개인워크아웃에 비해 개인회생으로 채무자가 몰리는 '쏠림 현상'이 빚어지는 데 대해 작년 9월 발표한 '서민금융 지원제도 개선방안'에서 공·사적 채무조정의 연계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개인회생은 법원이 파탄에 직면한 개인채무자의 채무를 재조정해 파산으로부터 구해주는 공적 채무조정 제도다.

만약 자신이 개인회생 신청이 가능한지에 여부의 대해서 궁굼하다면, 무료상담(02-537-9660)이나 온라인 상담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개인회생 신청자는 물론 개인파산이나 빚 때문에 남모르게 고민 중인 채무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이트를 통한 비공개 1:1 상담이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사무소정수(www.jeongsu-law.com)는 비공개 무료상담게시판에 많은 채무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개인회생 신청자들을 위한 비공개 상담은 홈페이지 내 '무료상담' 게시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