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20일 도청신도시본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수경 의원(성주)은 대외통상교류관 건립사업 문제점을 질타, 행정의 절차준수 미이행으로 건립이 2017년 2월로 준공기한이 더 늦어졌다며 공백 기간은 누가 책임지느냐고 따져 물었다.
김수문 의원(의성)은 지난해 6월, 지난 7월, 9월 거듭되는 도청이전 연기는 행정 불신만 초래했다고 질타, 학교, 하수종말처리장 준공 등을 더 이상 지연하지 말고 조기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남천희 의원(영양)은 이전 연기로 신청사 공용공간 인테리어 공사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 및 집행 됐다고 지적, 특히 안동, 예천으로 이원화된 신도시가 조속히 일원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구 의원(청도)은 도 한옥지원조례가 제정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 보조금 지원 계획 하에 신도시 전통한옥마을 조성 부지 및 기반조성공사를 경북개발공사가 시행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문하 의원(포항)은 신도청 도로 교통망을 확충 시 행정의 수요에 맞는 도로망이 우선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 신도시 주변 여건을 잘 꾸며놔야 자발적으로 유관기관이 이전한다고 주장했다.
장영석 의원(구미)은 전체 219개 유관기관·단체 중 대구소재 유관기관의 이전은 필수적이나 도내 유관기관은 필요기관만 이전토록 촉구했다.
박용선 의원(비례)은 신도시 건설 1단계 사업도로 조성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수백 미터 노면 함몰현상은 경량골재를 투입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뒤늦게 경북개발공사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품질시험 등 검사를 했다며 도청이전이라는 큰 프로젝트가 처음 계획부터 마무리 준공까지 문제만 발생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윤성규(경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이전 유관기관·단체 대상에 대한 이전은 지역특성에 맞도록 이전하는 것이 순리”라며 “가령 농업기술원은 경북의 농업대단지인 상주나, 의성 쪽으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