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위조가 기승을 부렸던 1파운드 동전을 새롭게 교체한다.
영국 정부는 31년간 사용해온 현행 1파운드 동전을 2017년부터 위조가 어려운 새 디자인으로 바꿔 발행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무부는 1983년에 처음 발행한 현행 주화의 유통량 가운데 3%가 위조 주화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파운드 새 주화는 1970년대 3페니 동전에 사용됐던 12각 테두리 디자인에 2파운드 주화처럼 은색과 금색의 두 가지 금속을 배합한 형태로 고안됐다.
화폐청은 현행 1파운드(약 1770원) 주화의 유통량은 15억 파운드(2조6000억원)규모로 해마다 200만 파운드(35억원) 규모의 위조 주화를 회수해 폐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중앙은행은 오는 2016년에는 5파운드 지폐를 플라스틱 소재 신권으로 교체한다.
헤럴드생생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