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소식을 대내·외에 알려나갈 공식 기관지로 ‘제주’ 창간호를 15일자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는 지난해까지 행정중심의 도정소식을 전달해오다 중단된 ‘다이내믹 제주’ 대신에 발행되는 기관지다.창간호 '제주'의 기본 컨셉은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주제를 ‘바람’으로 정하고 내용 구성에 상호 연관성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바람특집으로는 곶자왈 도립공원을 소재로 ‘곶자왈 바람골’을 시작으로 ‘한없이 세차게 부는 바람의 언덕’ 고산 수월봉을 다뤘고, ‘섬사람에게 바람의 의미’와 ‘바람의 길목에서 만나는 풍력발전기’,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제주’를 소개했다.기획기사로는 ‘사진으로 살펴보는 변화된 모습’과 ‘생명의 빛을 발하는 해녀의 삶‘, ’청년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다뤘다.‘제주의 지층을 형상화한 지오푸드’, ‘제주어 수필’, ‘제주 속담’ 등을 소개하여 제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총 6000부를 인쇄해 도내 공공기관, 리사무소, 숙박업소 등에 배부하고, 도외 관광안내소와 제주도민회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국외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KOTRA, 재외도민회 등에도 보낼 계획이다.도는 새로운 도정 소식지 ‘제주’를 발행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8월26일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창간작업을 해 왔다.강홍균 도 소통정책관은 “창간호는 제주의 가치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밝고, 가볍게 다루면서도 독자들에게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편집위원들과 4차례에 걸친 토론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편집방향을 설정해 제주의 가치를 제대로 알려나갈 수 있도록 분기별로 발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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