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내 최초의 트로트 축제인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전북 진안군에서 펼쳐진다.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트로트는 상대적으로 축제로부터 소외된 장르이다. 그동안 트로트를 주제로 다룬 축제가 없진 않았지만 모두 단발성에 그쳤다. 지속적인 개최를 표방하는 트로트 축제는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송대관, 하춘화, 오승근, 김혜연, 진성, 한혜진, 신유, 지원이, 조항조, 설운도, 성진우 등 인기 트로트 가수를 비롯해 류청우, 윤수현, 이동현 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트로트 전문 잡지 월간 ‘트로트 코리아’는 “국내에 많은 음악 축제가 있지만 트로트 팬들을 위한 축제는 없는 상황이어서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2회째부터 행사를 매년 4~5월께 이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한방기획(02-6140-1010), 진안군 축제과(063-430-2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