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 시흥시가 ‘1사ㆍ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옥구천에서 군부대, 시민단체, 정왕 3동 유관단체, 기업체, 공무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옥구천은 시흥스마트허브 4개 하천 중 하나.

이번 정화활동은 ‘1사ㆍ1하천 가꾸기’ 협약을 맺은 시흥의제21 푸르미실천단, 육군제7880부대, 한국철도공사 시흥사업소, 시흥스마트허브 기업체 및 시흥초등학교 등이 참여하여 하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부유물질을 수거 처리하고 옥구천 주변 꽃길 가꾸기로 국화 약 800수를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을 조성했다.

옥구천 수질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환경교육과 더불어 EM흙 공 던지기도 진행했다.

EM 흙 공은 양질의 황토 흙에 쌀뜨물 발효액과 EM을 섞어 2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물속의 유해물질을 분해시켜 수질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사ㆍ1하천 가꾸기’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데 2013년 시흥시를 대표하는 기업체, 민간단체, 군부대 등 42개 단체와 MOU를 체결,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 및 물 환경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한 ‘1사ㆍ1하천 가꾸기’사업으로 민ㆍ관ㆍ군이 합심하여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환경을 사랑하는 원천이 되어 지역 사회분위기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